‘2026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 수립을 위한 학생대표 의견수렴(이하 간담회)’이 지난 2일 상상관 8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성과 발표와 학생대표 의견수렴으로 이뤄졌으며 김은주(혁신지원사업단) 단장 등 대학본부 관계자 6명과 학생대표 9명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개요 ▲2025학년도 및 2026학년도 상반기 사업 주요 성과 ▲2026학년도 예산 편성 및 집행 현황 ▲2026학년도 주요 계획 ▲학생대표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사업비로 학생 지원 체계와 교육 환경을 개선한다.
2026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총사업비는 이월금을 포함해 5,049,608,246원이다. 예산은 ▲인건비 ▲장학금 ▲교육·연구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 ▲교육·연구 환경개선비 ▲실험·실습장비 및 기자재 구입 운영비 ▲그 밖의 사업 운영 경비 등의 분야에 투입돼 간담회 당일인 지난 2일 기준 27.3%의 집행률을 기록했다. 김 단장은 “예산이투입되는 인프라 개선사업 등이 하반기에 계획돼 내년 2월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생대표 의견수렴 순서에서는 학생대표들의 질의와 건의가 이어졌다. IT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는 실험 환경 및 사물함 개선을 건의했다. 김동현(산공 3) 공대 학생회장은 “큰 작품은 사물함에 넣을 수 없어 물품 보관에 한계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김 단장은 “하반기 부분 공사 시점에 해당 사항을 함께 고려해 보겠다”고 답했다.
김 단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과 관련해 전달받은 의견은 2학기 계획 또는 다음 사업 추진 시 반영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양진(혁신지원사업센터) 센터장은 “간담회의 의견을 순차적으로 검토한 뒤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