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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납부 시기가 돌아왔다. 매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학생들은 수백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그러나 일부 대학에서는 등록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공개하지 않는다. 등록금의 사용처를 모르는 학생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 등록금만 납부한다. 이에 등록금의 사용내역에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 등록금이 없다면 대학은 운영이 불가하다....

  • 2024-09-02 00:00

이번 광복절부터 이어진 역사문제가 독도영토 문제까지 이어져 뉴스를 통해 보고 들은 생각을 이 글에 담아 보려고 한다. 예전부터 독도는 한국과 일본 사이에 영토분쟁이 있었고 현재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한국과 일본 모두 자신의 영토임을 주장하고 있다. 어릴 때는 나도 아무것도 모른 채로 모두가 독도는 당연히 대한민국 영토라고 했던 것이...

  • 2024-09-02 00:00

늦더위와 함께 새 학기가 시작됐다. 철 지난 지 모르고 눈치 없이 버티고 누운 올해 늦더위는 기세가 유난했다. 고온은 그 자체로도 건강에 해롭지만, 입맛을 떨어뜨려 먹는 낙마저 앗아가니 호감 가질 여지가 별로 없다. 입맛이 없으면 밥맛이라는 말이 있다. 그 뒤에는 밥맛이 없으면 입맛이라는 대구도 함께 한다. 입맛이 나고 밥맛이 좋아야 살맛도...

  • 2024-09-02 00:00

이용 시간 및 이용 인원에 대한 개선 요청 일부 존재 지난해 5월 1일부터 본교에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이 시작됐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아침 식사를 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교의 경우, 학기 중 화·수·목요일에 운영되며 방중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 2024-09-02 00:10

본교의 Microsoft 오피스 365 이용 가능 용량이 지난달 1일부터 변경됐다. 기존에 개인별로 1TB까지 이용 가능했던 원드라이브는 5GB로 이용 용량이 축소됐다. 웹메일은 50GB에서 5GB로 줄었다. 문서와 파일을 여러 명이 공동으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셰어포인트는 25TB에서 2GB로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공지된...

  • 2024-09-02 00:00

 수백 명의 회원을 둔 대학교 연합 동아리에서 회원끼리 지속적으로 마약을 투약·유통하고 집단 성관계를 벌인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2021년 대학생 연합 동아리를 결성해 수백 명의 회원을 모집하면서 규모를 키워나갔다. 거래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가상화폐를 통해 마약을 거래했다. 거래 후에는 정해진 장소에 마약을 갖다...

  • 2024-09-02 00:00

부천 정신병원 격리·강박 사망사건의 재발 방지를 요구하는 집회가 지난 8월 9일 부천 W진병원 앞에서 진행됐다.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 외 28개 단체는 해당 병원에서 격리·강박 등으로 인해 환자가 사망한 사건을 규탄하며, 정신병원의 반인권적 입원 치료를 지적했다. 관련 지침이 존재함에도 의료당국의 미비한 감시 속 필요 이상의...

  • 2024-09-02 00:00

▲학생들이 상상홀에서 신형 석사학위복을 시연하고 있다. 신형 석사학위복이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첫선을 보였다. 대학원 교학팀은 기존 석사학위복의 디자인이 오래됐다는 대학원생, 교수 등의 의견을 반영해 신형 석사학위복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예술대학원장이 제작한 석사학위복 시안을 토대로 석사학위복 선정위원회(이하...

  • 2024-09-02 00:01

▲202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하 학위수여식)이 낙산관 대강당에서 지난 23일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부 474명, 석사 128명, 박사 10명, 콘텐츠디자인칼리지 46명 등 총 658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에서는 ▲이사장상 1명 ▲성적우수상 14명 ▲공로상 38명 ▲특별공로상 15명 ▲총동문회장상 1명 ▲기업은행장상 1명 등 총 70명에게 상이...

  • 2024-09-02 00:01

편집자주 20대가 꼭 알아야 하는 경제 상식 경제 초보를 위한 경제 개념 10분 요약 인터넷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경제 관련 콘텐츠들이다. 대학생이 됐으면 경제 상식 정도는 쌓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관심을 가져보려 해도 까다로운 경제 용어가 발목을 잡기 일쑤다. 겨우 이해했다 하더라도 경제 뉴스 한번 읽어볼까 하면 공부했던 기억이...

  • 2024-09-02 00:01

편집자주 거대한 파도가 코앞에서 휘몰아친다. 바로 앞에서 파도의 위력을 느껴도 몸은 젖지 않는다. 최근 미디어아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가 각광받고 있다. 유튜브, 넷플릭스 등 일명 집콕 문화생활이 발달함에도 전시장은 여전히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현장에서 작품을 직접 체험하는 것은 잊지 못할 인상을...

  • 2024-09-02 00:01

배터리(이하 전지)의 탄생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한 층 나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지가 없었다면 시계, 리모컨 등 가전제품 하나하나마다 전선이 연결돼 있었을 것이다. 과학자들은 기존의 전지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전지를 연구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해수 전지다. 해수 전지는 말 그대로 바닷물 속...

  • 2024-09-02 00:01

글로벌인재학부가 신설됐다. 글로벌인재학부는 올해 하반기에 모집을 시작해 2025학년도 이후 운영된다. 지난 4월 교무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해당 학과 신설을 확정했으며, 총장의 승인을 얻어 결정됐다. 글로벌인재학부는 외국인 학생만을 선발하며, 추후 본교에 입교를 희망하는 외국인은 글로벌인재학부를 통해서만 입학이 가능하다....

  • 2024-09-02 00:01

문화예술계에 찬바람이 분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관련 예산은 삭감된 채로 단행됐다. 문화예술 진흥기금, 도서출판 등 대부분의 부문에서 감축됐다. 작금의 사회가 숫자로 환산할 수 없는 문화예술의 가치를 망각하고 있음이 드러난다. 혹자는 물을 수 있다. 문화예술이 먹고사는 문제도 아닌데, 왜 이리 예민하게 반응하냐고. 필자는...

  • 2024-09-0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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