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학교 52주년 개교기념식(이하 기념식)’이 미래관 DLC에서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문동후(학교법인 한성학원) 이사장, 이창원 총장, 정철영(대통령 소속 지속가능발전국가위원회) 위원장, 장문수(컴공 4) 총학생회장 등 교내 외 인사들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참석 내·외빈 소개 ▲문동후 이사장 축사 ▲이창원 총장 기념사 ▲장기근속자 포상 ▲한성발전공헌상 포상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이뤄졌다. 2부는 내·외빈 및 참석 구성원들의 식사가 케이키친 한상과 교직원식당에서 진행됐다. 장기근속자 포상은 이병은(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박두용(기계전자공학부) 교수, 강상구(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등 15명이 수상했다. 한성발전공헌상은 이은희(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김윤주(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교수, 장영우 총무처장, 김동근(지역청년고용팀) 팀장 등 77명에게 시상이 이뤄졌다. 이 총장은 기념사에서 “첨단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으로 도약하기로 함께 결의했다.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미래 100년을 향한 새로운 인재 육성의 도전을 향해 꾸준히 나아갈 것” 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및 AI 교육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첨단 디지털 인프라를 확대하는 데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고 전했다.
황서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