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지역주민 찾아가는 대학 인문 강연 (한성대신문, 627호)

    • 입력 202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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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6-1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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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문화재단 인문지식프로젝트’가 오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성신여대입구역 인근 아리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성북구 주요 5개 대학이 보유한 인문지식과 전문성을 지역주민과 연결하기 위해 총 5회차로 구성된 인문 강연 프로그램이다. 법·문학·의학·기술·철 학 등 서로 다른 학문 분야의 교수진이 익숙한 주제를 새롭게 융합해 풀어낸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재학생에게는 한 회차당 비교과 포인트 10pt가 지급된다.

올해는 ‘다른 시선, 새로운 질문’을 주제로 본교를 비롯해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가 참여한다. 강연을 진행하는 교수진은 각 대학 도서관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본교에서는 조재우(사회과학부) 교수가 오는 20일 ‘블록체인 다시보기: 기술이 바꾸는 신뢰의 방식’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주영(학술정보관) 담당자는 “지역주민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주제인지 고려해 교수를 추천했으며, 각 대학의 강연 주제에서 공통점을 찾아 프로젝트의 전체 주제를 선정했다”고 술회했다.

박민영(성북문화재단 도서관기획팀) 담당자는 도서관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이번 강연의 목표라고 밝혔다. “도서관을 매개로 대학의 인문자원을 공유하고, 교수의 전문 지식을 다른 대학 학생과 지역주민에게도 나누는 순환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라며 “대학의 지식 자원이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의 자산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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