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 실기고사(이하 실기고사)가 지난 10월 17일·18일과 24일에 걸쳐 진행됐다. 17일은 무용학과(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18일은 AI융합디자인학부, 24일은 회화과(동양화, 서양화)의 신입생 선발을 위한 실기고사가 이뤄졌다. 모집 인원은 총 128명, 지원 인원은 총 2,821명으로 최종 경쟁률은 22.04:1이었으며 ▲낙산관 ▲상상관 ▲탐구관 ▲한성여고에서 실기고사가 실시됐다.
이번 실기고사는 지난해와 달리 AI 융합디자인학부의 고사 종목이 총 3개에서 1개로 축소됐다. 이는 지난 4월, 학사구조 개편으로 기존 ICT디자인학부가 AI융합디자인학부로 개편되고 야간 과정이 폐지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기존 주간 과정에서 시행되던 ‘기초디자인’, ‘창의적표현’ 종목과 야간 과정의 ‘게임상황표현’ 종목이 ‘기초디자인’ 한 종목으로 통합돼 시행됐다.
지난해와 동일하게 학부모 등 외부인은 고사장 출입이 통제됐으며 별도의 학부모 대기실은 마련되지 않았다. 무용과 실기고사를 응시한 윤세빈(17) 학생은 “준비한 것을 다 보여주지 못해 아쉽지만 시험을 마치게 돼 후련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수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