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9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낙산관 안은 그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맺고 새롭게 사회로 나아갈 졸업생들과 이를 축하하러 온 귀빈들로 가득찼다.
 
이 날 박사는 26명, 석사는 31명, 학부 1275명, 디자인아트평생교육원 82명으로 총 1414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학원에서 ▲최우수논문상 8명 ▲성적우수상 25명 ▲공로상 21명 ▲대학원 총동문회장상 2명이 수상했다. 학부에서는 ▲성적우수상 22명 ▲학과추천 공로대상자 70명 ▲특별 공로상 9명이 수상했고, 디자인아트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사학위과정 성적최우수상 1명, ▲우촌상과 이사장상에 각 각 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순모(영문4) 졸업생은 “대학에 들어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믿기지가 않는다. 복수전공 때문에 항상 바빴지만, 그 모든 과정들을 완수하고 무사히 졸업을 하니 뿌듯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