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플러스대학(이하 미플대)에 4개 트랙이 신설된다. 지난 4월 통합된 ‘AI디지털융합인재학부’ 산하에 ▲AX디자인트랙 ▲AI법행정융합트랙 ▲AI경영컨설팅트랙 ▲AI디지털융합트랙이 새롭게 구성된다. 해당 트랙은 2027학년도에 입학하는 신입생을 대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신설을 통해 2027년 미플대 신입생은 AI디지털융합인재학부로 입학한 뒤 자신의 진로와 희망 직무에 따라 트랙을 선택할 수 있다. 각 트랙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동시에 다른 트랙의 교과목이나 모듈형 교육과정(MD)을 수강하는 등 전공 간 융합 학습도 가능하다.
신설된 트랙은 미플대 소속 전임 교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제안된 트랙은 산업 수요와 성인 학습자 및 재직자 수요, 교육과정의 적절성, 산학협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검토됐으며, 지난 7월 교무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구체적인 교육과정과 이수 기준은 오는 12월 확정될 예정이다. 정미영(전략평가관리팀) 팀장은 “현재 트랙제 개편에 따른 세부 교과목과 교육과정은 마련 중인 단계”라고 설명했다.
대학본부는 이번 신설을 통해 융합교육 역량을 제고하고 교육 과정 및 진로와 연계하겠다는 입장이다. 정 팀장은 “트랙 신설을 통해 학습자의 다양한 학습 여건과 진로 수요를 반영한 유연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융합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황수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