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학년도 재학생 대상 트랙설명회(이하 트랙설명회)가 지난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다. 설명회는 ‘단과대학별 트랙설명회’와 ‘찾아가는 트랙 상담 서비스’로 구성됐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대규모 행사 인원 제한도 사라져 작년과 달리 오프라인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단과대학별 트랙설명회’는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디자인대학 ▲IT공과대학 ▲창의융합대학의 총 47개 트랙이 각각 90분간의 설명을 진행했다. 이에 참여한 총 인원은 309명으로, ▲DLC ▲ELC ▲컨퍼런스홀 ▲탐구관 지하로 장소를 나눠 행사가 이뤄졌다. 진행 방식은 트랙별 특성에 맞춰 상이했다.
‘찾아가는 트랙 상담 서비스’는 학생원스톱지원센터에서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만 이뤄졌다. 학사지원팀은 트랙 선택 상담을, 진로취업지원팀은 직업선호도검사 결과 등을 통한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단과대학별 트랙설명회에 참가한 재학생에게는 개별 트랙 설명회 청강 시 비교과 포인트가 5pt 지급됐으며, 이는 1인당 최대 20pt까지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찾아가는 트랙 상담 서비스에서 상담받은 학생도 비교과 포인트 5pt를 지급받았다. 학생 1인당 지급 가능한 비교과 포인트는 최대 20pt였다.
박태민(학생장학팀) 부팀장은 “앞으로도 트랙설명회 참여가 향후 진로 등에 대한 심층적 안내와 질의응답으로 이뤄져, 적합한 트랙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현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