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일 본교 학술정보관의 주관으로 ‘상상관과 아키비움 개관식’과 ‘한성학원 설립 71주년 및 한성대학교 개교 44주년 기념식’이 각각 상상관 1층, 미래관 DLC에서 열렸다. 이번 개관식 및 기념식에는 이상한 총장, 손성민(경제 4) 총학생회장, 유승희 성북구 국회의원 등 교내·외 인사들이 참여했다.
한성아키비움은 한성학원 설립부터 현재, 미래에 이르기까지의 기록들을 선별하여 전시하는 곳이다. 개관식 담당자인 학술정보팀의 곽동화 팀원은 “학교의 흘러간 역사들을 전시해 학생들에게 우리 학교에 이런 모습들도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기념식에서는 ‘상상관 명칭 공모전’, ‘자랑스러운 한성인상’ 등의 수여자들에게 포상했다. 이 총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여름 실시한 교육부평가를 매우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고 자축했다. 또한 “앞으로 진리관과 창의관을 리모델링할 것이며, 3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행복기숙사’를 2018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본교의 변화될 모습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