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기자의 시선> 캠퍼스 뒤에 가려진 (한성대신문, 623호)

    • 입력 202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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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6-06-08 00:00

지난 27일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에서 이화여대 노학연대모임 '바위'가 대학의 학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교섭을 촉구했다. 대학에는 청소와 주차 관리 등 다양한 노동자들이 존재하지만 이들은 학내 시설 이용 제한과 열악한 근무 환경 등 부당 대우를 겪어왔다. 하지만 대학 측은 하청업체를 내세워 원청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자와의 협상에 전혀 나서고 있지 않다. 학교 시설의 원할한 관리를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필수적인 구성원이다. 대학은 마이크를 잡아야만 했던 노동자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황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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