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상상력인재학부가 미래관 DLC에서 ‘제4회 상상력 토크’를 개최했다. 상상력 토크는 상상력인재학부 학생들이 대학 생활 탐구, 전공 탐색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상상력인재학부가 마련한 특강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최된 제4회 상상력 토크는 지난 1학기부터 실시해온 상상력 토크 제1·2·3회의 연장이다. 앞선 토크는 각각 ▲상상력 교육의 모순과 가능성 ▲경쟁력 있는 청년이 되려면 ▲현실과 꿈을 결정하는 것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토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시스템 성능 관리 및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 ‘엑셈’의 박재호 이사의 특강으로 꾸며졌다. 박 이사는 ‘지식의 반감기’, ‘경쟁력 있는 개발자가 되려 면’, ‘프로그래밍 학습이 어려운 이유’ 순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에 앞서 서은경(상상력인재학부) 학장은 “다가올 미래에 어떻게 도전할 것인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미래에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길 바란다. 변화하는 미래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