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3, 24일 양일에 걸쳐, 본교 낙산관 대강당에서 ‘한성대학교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생 무용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본교 무용학과가 주최하고,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는 개인과 단체를 합쳐 총 548팀이 참가했다. 23일에는 한국무용(초등부), 현대무용(초· 중·고등부), 발레(초등부) 부문 경연이 열렸고, 24일에는 한국무용(중·고등부), 발레(중·고등부) 부문으로 경연이 열렸다. 
각 종목별로 특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수여되었으며, 대상은 전체 참가자 중 1명에게만 수여된다. 이 대회의 대상 수상자는 본교 입학시에 입학년도 1학기 수업료 전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되며, 개별종목 최우수자 각 1명은 입학년도 1학기 수업료의 반액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박재홍(무용학과) 학과장은 “이 대회의 취지는 무용학과를 홍보하고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또한 올해에도 비교적 우수한 참가자들이 많았다”며 심사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 대회는 공정한 심사로 여러 무용 콩쿨 중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