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취업지원팀,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 운영 (한성대신문, 534호)

    • 입력 2018-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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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0-14 19:47
▲ 작년에 진행된 취업지원팀 부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미래관 지하 1층 DLC와 로비에서 ‘졸업생과 함께하는 직무 토크 콘서트’와 ‘취업지원팀 부스 행사’가 각각 진행된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현업에 종사하는 졸업생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직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팀이 매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지원팀 부스행사’는 재학생에게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직무 토크 콘서트’는 날마다 다른 주제로 진행되므로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다룰 때 참여하면 된다. 5월 16일까지 교내 홈페이지에 게시된 웹사이트에 접속해 참석 가능한 일정을 제출하면 참가 신청이 완료된다. 16일에는 ▲모바일 콘텐츠 디자인 ▲패션디자인 및 생산관리와 MD, 17일에는 ▲상품기획과 정보통신, 18일에는 ▲금융권(재무·회계) ▲총무(경영지원)를 주제로 진행한다. 적극적인 학교 활동을 통해 취업에 성공했거나, 교수 추천을 받은 졸업생들이 각 주제에 맞는 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재학생과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사전에 참가 신청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질문한 내용으로 구성한 공통질문에 졸업생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취업지원팀 부스 행사’에서는 ▲국제 학생증 발급 ▲직업 심리 검사 ▲진로&취업 상담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설명 ▲취업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된다. 이 중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설명’과 ‘취업 사진 촬영 부스’는 16일에만 운영된다. 학교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공지사항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국제 학생증 발급 부스’에서는 해외 여행 시 기차 티켓, 박물관 입장료 등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국제 학생증’을 받을 수 있다. 부스가 운영되는 3일 동안은 발급 수수료가 면제되므로 무료로 발급 받을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해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국제 학생증을 발급해준다.
‘직업 심리 검사 부스’는 취업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운영된다. 직업 심리 검사를 통해 나의 강점, 성향 등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진로 및 직무 선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로&취업 상담 부스’에서는 앞서 받은 직업 심리 검사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에게 검사 결과 해석 및 진로 취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이선용(취업지원팀) 담당자는 “졸업생들의 취업 성공 비법을 듣고, 재학생들이 취업에 조금 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 더불어 이번 행사가 학생 각자에게 맞는 취업 준비 전략을 세워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취업지원팀에서는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한 단계 성장시킬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를 표했다.

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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