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낙산관에서 ‘제14회 한성대학교 공학경진대회’가 열렸다.
 본선에 앞서,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IT공과대학 소속 학과 사무실에서 대회 출품작을 모집했다. 그 후 공학교육개발센터가 공과대학장과 교수들에게 예비평가를 의뢰해 출품작을 취합·선별했으며, 최종적으로 2개작을 제외한 작품 37점, 논문 1편을 본선에 올렸다.
 대회 1일차인 9월 20일에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부 심사위원  11명과 외부 심사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 24명이 출품작을 심사했다. 심사는 대회장에 전시된 작품을 보고 평가해 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2일차인 21일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6팀 ▲동상 7팀 ▲장려상 10팀 ▲논문 장려상 1팀이 수상했다. 이 중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교육용 과학실험 가상현실(VR) 게임 콘텐츠’를 개발한 전혜원(컴공 3) 학생 외 4명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관한 최재봉(기계전자공학부) 공과대학장은 “앞으로도 IT공과대학의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