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지식재산교육센터가 오는 11월 8일까지 제17회 지식재산능력시험 응시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시험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 및 능력을 평가한다.
지식재산교육센터를 통해 시험에 접수하는 학생에게는 응시료 전액 지원, 무료 온라인 강의 수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추후 시험 성적을 지식재산교육센터에 제출하는 학생에게는 시험 등급에 따라 비교과 포인트를 차등 지급한다.
강수경(지식재산교육센터) 연구원은 “앞으로 지식재산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될 것”이라며 “시험 성적은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 관련업종에 진출할 때 활용할 수 있으므로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학생들에게 응시를 독려했다.
한편,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제17회 지식재산능력시험에 대비해 온라인 이론 및 문제풀이 특강 일정을 10월말, 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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