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2019학년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성황리에 마쳐 (한성대신문, 542호)

    • 입력 2019-03-04 00:00

지난 1월 24·25일, 수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오티)이 개최됐다. 1월 24일에는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및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의 오티가, 25일에는 디자인대학 및 IT공과대학의 오티가 진행됐으며, 2월 22일에는 상상력인재학부를 비롯한 정시 신입생 오티가 실시됐다.

행사는 크게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낙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1부 행사는 ▲트랙제도 안내 ▲장학 안내 ▲해외인턴 및 국제교류프로그램 소개 ▲비교과 프로그램 안내 ▲학사 일정 안내 ▲학술정보관 소개 ▲동아리 홍보 동영상 상영 및 안내 ▲홍보대사의 학교생활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2부 행사는 조를 나눠 이동하며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재학생의 안내에 따라 ▲트랙부스 탐방 ▲기타 행사에 참여했다. 각 트랙은 상상관 지하 2층에 부스를 설치해 신입생들에게 ‘트랙 소개’, ‘정규교육 과정’, ‘졸업 후 진로’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내 행정부서들은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취·창업 지원, 학사 안내, 국제교류, 장학, 학습 지원 등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탐방 이후 신입생들은 학술정보관과 상상빌리지 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한별(사회과학 1) 학생은 “교수님께 직접 설명을 들으니 트랙에 더 흥미가 생기고 이해하기 쉬웠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준(IT 1) 학생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교에 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트랙을 선택하기 전, 나에게 맞는 트랙을 알아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2월 23일에는 신입생 학부모 오티가 진행됐다. 행사는 ▲교내 프로그램 소개 ▲전공교수와의 만남 ▲단과대학·학부별 트랙부스 탐방 등으로 꾸며졌다.

장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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