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대학원생이다. 학내구성원이자 학생으로서 진리를 향해 달려 나가지만 대학 내 누구도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고 있다. 전국 사립대학교 174개 중 대학원생을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으로 정관에 기재한 학교는 단 3개뿐이다. 그들은 학교에 자신들의 의견조차 낼 수 없다.
최성훈 기자
<최 기자의 시선> 진리의 상아탑 속 홀로인 그들 (한성대신문, 558호)
대학 내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대학원생이다. 학내구성원이자 학생으로서 진리를 향해 달려 나가지만 대학 내 누구도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지 않고 있다. 전국 사립대학교 174개 중 대학원생을 대학평의원회 구성원으로 정관에 기재한 학교는 단 3개뿐이다. 그들은 학교에 자신들의 의견조차 낼 수 없다.
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