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인근 창신역 일대에 경사형 엘리베이터(이하 엘리베이터)가 오는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엘리베이터는 서울특별시 주관 「이동약자 편의시설 대상지 시민 공모」를 통해 설치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숭인동 고지대 이동 편의 개선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이 목적이다. 엘리베이터는 창신역 2번 출구부터 시작해 숭인교회 일대까지 전체 길이 115m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친 뒤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공사 기간에는 종로구청에서 규정한 안전관리계획에 따라 공사 구간 내 계단을 통제하거나 임시 보행 동선이 마련될 예정이다. 우경준(종로구청 도로과) 주무관은 “공사 구간 인근을 경유하는 종로03번 버스 경로는 공사 대상 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 운행될 계획”이라며 “학생과 주민 모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통행하는 데에 지장이 없도록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임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