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지난 11월 28일 양질의 청년 일자리 보장을 요구하는 ‘청년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청부터 청와대로 향하는 참가자들의 행진도 이뤄졌다. 이날 민주노총 소속 청년 조합원들은 인력 충원, 안전한 일자리 보장 등을 포함한 질 좋은 청년 일자리 마련을 촉구했다. 청년이 자신의 일자리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리 사회는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김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