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기획> 한성은 처음이라 (한성대신문, 574호)

    • 입력 2022-01-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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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2-01-21 17:58

설레는 마음으로 등교를 기대하고 있을 새내기. ‘우리 학교의 캠퍼스는 어떤 모습일까?’ 정문을 통과해 캠퍼스에 들어서면맞은편에 연구관이 보인다. 연구관 왼쪽으로는 창의관, 오른쪽에는 미래관이 위치해있다. 외관만 봐서는 어떤 건물인지 가늠하기 어렵다. 캠퍼스를 거닐수록 등장하는 새로운 건물들. ▲공학관 ▲인성관 ▲상상관 등 빼곡한 16개의 건물과 높고 낮은 계단들에 새내기는 갈 곳을 잃었다.

한성대학교는 처음이라 모든 것이 낯설게 느껴질 새내기를 위해 한성대신문사가 ‘신문으로 보는 캠퍼스 탐방’을 준비했다. 건물 내 다양한 시설 소개는 물론 숨겨진 이동 통로까지. 한성대학교의 모든 것을 알고 싶다면 본사와 함께 캠퍼스 탐방을 떠나보자

김지윤 기자 [email protected]

김기현 기자 [email protected]

▲연구관 1층에 있는 상상파크

정문 맞은편에 보이는 연구관은 ‘상상라운지’, 카페 ‘그라찌에’ 등이 위치한 ‘상상파크’와 교수 연구실로 이뤄져 있다. 연구관 지하 2층에서는 정문과 잔디광장으로, 1층에서는 지선관과 공학관으로 향할 수 있다.

지선관은 회화과 수업이 진행되는▲실기실 ▲판화실 ▲사진 스튜디오 등이 갖춰진 건물이다. 공과대학 소속트랙의 수업은 주로 공학관 실습실에서 열린다. A동과 B동으로 나뉘어 있는 공학관은 3층부터 서로 연결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A동과 B동 지하 1층에는 각각 ‘상상파크 플러스’와 공과대학 학생회실이 존재한다.

▲공학관 A동과 B동 사이에 위치한 상상빌리지

공학관 A동과 B동이 둘러싼 건물은본교 기숙사인 상상빌리지다. 지하에있는 편의점, 헬스장 등의 부대시설은 기숙사생이 아니어도 이용할 수 있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정문을 기준으로 왼편에 자리 잡은 창의관에서는 주로 디자인학부 소속 트랙 수업이 이뤄진다. 창의관 지하 1층에는 학생식당과 매점이 위치해 있다. 정문에서 창의관으로 향하는 길 오른편에 학생식당 출입구가 있지만, 건물 내 계단을 통해 이동할 수도 있다.

▲창의관 지하 1층의 매점(좌)과 학생식당(우)

창의관 2층의 연결다리를 건너면 공학관과 지선관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 있는 문을 통해 인성관으로도 갈 수 있다. 인성관은 1층부터 5층까지 동아리연합회실을 비롯한 각종 동아리방으로 구성돼 있다.

한성여중과 창의관 사이에 위치한 낙산관에는 대강당과 체육관 등이 위치한다. 대강당은 축제, 초청강연 등 많은 학생이 모이는 행사가 진행될 때 사용되곤 한다.

▲상상관 1층 로비의 학생원스톱지원센터(좌)와 엘리베이터 옆에 위치한 건강관리실(우)

정문 바로 오른편에 있는 통유리 건물은 미래관이다. 1층부터 6층까지는 학술정보관이며, 지하 1층에서 ▲카페 ‘그라찌에’ ▲출력센터 ▲학생상담센터 등을 찾을 수 있다. 학생상담센터 옆 계단을 오르면 우촌관 2층과 연결된다.

우촌관에는 대부분의 단과대학 학생회실이 모여 있다. 5층에 있는 통로를 지나면 진리관 3층과 상상관 2층으로 이동 가능하다. 상상관 2층의 통로를 통해 카페 ‘팥고당’과 미래관 3층에 있는 ‘학술정보관’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상상관에는 ▲학생원스톱지원센터▲건강관리실 ▲통합기자재실 ▲총장실 ▲강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진리관에는 중앙운영위원회실, 학생 장학팀과 일부 단과대학의 교학팀 등이 있다. 그 옆에는 디자인아트교육이 진행되는 학송관, 강의·실습실로 쓰이는 탐구관, 그리고 학군단이 나란히 위치한다.

▲우촌관과 진리관 사이 공간(우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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