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IN & OUT 그리고 ‘전진’ (한성대신문, 575호)

    • 입력 2022-03-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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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2-22 18:29

▲졸업생들이 상상관 잔디광장에서 학사모를 던지며 자축하고 있다. [사진 : 임혜은 기자]

조망하던 꿈을 향해

‘2021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하 학위수여식)’이 2월 18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는 이창원 총장, 서은경 교학부총장, 하성욱 교무처장, 각 단과대학장, 디자인아트교육원장 등 교내 인사와 학위 수여자가 참석했다.

이날 학부 1,039명, 석사 176명, 박사 36명, 디자인아트교육원 118명으로 총 1,369명이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에서는 ▲공로상 103명 ▲성적우수자상 55명 ▲이사장상 1명 ▲우촌상 1명 ▲동문회상 1명 ▲기업은행장상 1명 ▲우리은행장상 1명 등 총163명이 수상했다. 대학원은 ▲최우수논문상 1명 ▲우수논문상 1명 ▲공로상 24명 ▲성적우수상 21명 ▲대학원 총동문회장상 2명 등 총 49명이, 디자인아트교육원에서는▲학사학위과정 성적최우수자상 1명 ▲학사학위과정 공로상 1명 ▲학위대표상 1명 등 총 3명의 수상이 이뤄졌다.

학부 공로상을 수상한 박완기(IT응용 4) 졸업생은 “4년간 열심히 학교를 다니다 보니 공로상을 받을 수 있었다. 대학 시절은 나에게 훗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입생들이 상상관 1층 상상홀에서 총학생회 활동 안내를 들었다. [사진 : 김기현 기자]

한성을 향한 첫걸음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 ‘2022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오티)’이 진행됐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이번 오티는 신입생들에게 대학 소속감을 고취하고 대학 생활의 적응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오프라인 오티는 오전과 오후 시간으로 나눠 이뤄졌다. 21일에는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과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22일에는 디자인대학과 창의융합대학, 23일에는 IT공과대학의 수시 신입생이 참가했다. 24일에는 모든 단과대학의 정시 신입생이 행사에 참여했다. 본 오티는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1부 행사에서는 대학생활 안내 및 축하공연이 있었다. 2부 행사는 트랙 탐방 및 캠퍼스 투어로 학생들은 ▲학술 정보관 ▲상상파크 ▲상상파크 플러스 ▲ 상상빌리지에 들려 이용 방법을 안내받았다. 상상관과 탐구관에서는 지정된 강의실에서 트랙 설명회가 진행됐다.

2월 21일부터 3월 4일까지는 온라인 오티가 동시에 이뤄졌다. 24일에는 오프라인 오티 1부 행사가 본교 방송국 유튜브로 생중계되기도 했다. e-class를 통해 대학생활 안내 및 각 트랙별 가이드 영상 등을 시청한 학생에게는 비교과 포인트 30pt가 지급될 예정이다.

첫날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한 김비오(인문 1) 학생은 “같이 학교에 다닐 동기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며 “트랙이 많아 전공 선택이 어려웠는데 설명회에서 교수님들의 설명과 대화를 통해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탐구관 303호에서 AI응용학과의 트랙 설명회가 진행됐다. [사진 : 김기현 기자]

설렘 가득한 입학식

본교는 지난 2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신입생을 위해 한성대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입학식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서 부총장, 하 처장, 일부 단과대 학장 등 6명 및 입학 장학생 2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국민의례 및 애국가 제창, 학사보고, 신입학 허가 선언 및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축사 및 부총장 환영사, 교가 제창, 폐식사로 마무리됐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삼학송 장학 ▲상상력 인재 장학 ▲낙산장학 ▲다이내믹 한성장학 수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이내믹 한성장학을 받은 유승준(IT 1) 학생은 “고등학교 때 열심히 공부한 것을 보상받은 느낌”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 총장은 “본교 교수진과 교직원은 학생이 창의적인 전문인, 포용적 사회인, 열린 세계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입학 장학생들이 낙산관 대강당에서 교가를 제창했다. [사진 : 김지윤 기자]

한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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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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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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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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