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기자의 시선> 뭍으로 나와야 할 진실 (한성대신문, 577호)

    • 입력 202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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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2-04-25 00:00

‘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에서 세월호 참사 8주년을 추모하며 지난 4월 9일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로구 푸르메센터와 동대문성곽공원 광장에서 시작된 두 개의 노란기억·물결 행진은 각각 서울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까지 이어졌다. 행진 참가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완수를 촉구했다.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사건 당일 대통령 기록물 공개는 국가로부터 여전히 외면당하고 있다. 하루빨리 그날의 진실이 뭍으로 오르길 바란다.

김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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