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2016년 대동제 다시보기 (한성대신문, 518호)

    • 입력 2016-11-07 19:41

2016년도 대동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동제는 학내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축제의 뜨거운 열기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생생한 모습을 이번 기획에 담아보았다.

▲ 사이먼 도미닉, 쌈자신 민경훈, 딘, 하이니, 볼빤간사춘기, 박보람이 초대 가수로 공연을 했다. 특히 사이먼 도미닉은 학생들이 철제팬스를 휘어버릴 정도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주었다.
▲ ‘낙산가요제(주최: 한성대방송국)’에서 싱어송라이터 장민석(무역 4) 학생이 자작곡 ‘아플까봐’로 우승을 차지했다. 장민석 학우는 낙산가요제 외에도 축제기간 동안 진리관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했다.
▲ 축제 1일차 저녁에는 풍물동아리 ‘탈패’, 오케스트라동아리 ‘한음’, 연극동아리 ‘낙산극회’ 댄스동아리 'N.O.D', 밴드동아리 ‘들불’, ‘왕산악(사진)’ 등의 동아리들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 동아리 부스에서 ‘NSND캠퍼스’는 ‘No Smoking No Drinking’ 캠페인을 벌였다. 취재차 부스를 방문한 기자는 숙취에 좋은 헛개수차를 ‘득템’했다.
▲ 낙산가요제 초대가수 딘의 모습. 잘생겼다.
▲ 상상관 농구코트에서는 클럽파티가 열렸다. 학교에 숨은 클러버들이 참석해 파티를 즐겼다. 취재기자의 심장을 ‘바운스’하게 만들 정도로 클럽 안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 거리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학생의 모습
▲ 이번 대동제에는 처음으로 푸드트럭이 들어왔다. 축제 내내 푸드트럭 앞에는 줄이 길게 이어졌다. 특히 스테이크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기자들도 취재를 마치고, 스테이크에 맥주 한잔을 곁들였다.
▲ 상상관 강의실에서는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 작가의 ‘연애특강’이 있었다. 특강을 들은 익명의 학생은 “오늘도 연애를 글로 배운다”며 겸연쩍게 소감을 밝혔다.
▲ 학내 곳곳에 설치된 부스에서는 ‘플리마켓’이 열렸다. 에코백, 엽서, 스티커, 타이포 문구, 수제 악세사리 등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유니크한 상품들이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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