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이하 대플센터) 개소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개소식은 교내 구성원에게 대플센터를 알리고자 기획됐다. 대플센터는 ‘진로취업지원팀’과 ‘지역청년고용팀’을 산하에 두고 있으며, 본교 재학생 등의 진로·취업 지원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행사에는 이창원 총장과 장명희 교학부총장 겸 대플센터장, 김채은(사회과학 3) 부총학생회장 등 교내 인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시설 투어 ▲2부 개소식 ▲3부 오찬 등 총 3부로 나눠져 열렸다. 1부는 상상관 B105호에 위치한 대플센터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뒤, 상상관 지하 2층 대플센터 소속의 진로취업상담실을 시찰했다. 2부는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로 이동해 ▲개회사 ▲홍보 영상 시청 ▲내빈 소개 ▲총장 및 부총학생회장 축사 ▲대플센터 소개 등이 진행됐다. 3부는 한상에서 개소식 참가자 간 오찬이 진행됐으며, 오찬 이후 폐회사를 진행했다.
개소식에서 장 센터장은 “학생들의 진로 설계, 취업 성공을 든든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지역 사회와 산업 현장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효과적으로 결합하고,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대플센터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심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