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계기에 대해 서유경 정후보는 “대의원 시절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하려고 노력했었는데 잘 안됐다. 그래서 학생들의 의견을 학교 측에 강하게 전달하고자 출마했다”고 말했다.
또한 (구)공학관 그라찌에 공간활용 공약에 대해 서 후보는 “예전에 (구)공학관 그라찌에에 사용하던 에어컨과 난방기구 등이 아직 남아있는데 그 장소를 활용하려고 내걸었다. 그것을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서는 “공대학생회장이 된다면 학교 측의 일방적 통보에 대한 진상을 잘 파악한 다음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다. 또 소통도 많이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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