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교수진 교류 위한 Faculty Lounge 개관 (한성대신문, 615호)

    • 입력 2025-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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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10-20 00:00



▲연구관 9층에 조성된 라운지의 전경

지난 2일 ‘Faculty Lounge’(이하 라운지)가 연구관 9층에서 개관했다. 지난 6월 기획조정처산하 한성미래연구센터 주관으로 실시한 전임교원 대상 설문조사가 라운지의 기반이 됐다. 라운지는 교수진을 위한 복합형 휴게·업무 공간으로 교내 연구 및 행정 업무 지원, 교수 간 교류 증진 등을 위해 활용된다. 내부 공간은 ▲업무 공간 ▲회의실 ▲휴게 공간 ▲행정서비스 통합 창구 등으로 조성됐다. 학생은 연구 및 학술 세미나 등의 목적을 갖는 경우 사전 예약 절차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라운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방학 중에도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업무 공간에는 프린터와 복합기, 회의용 모니터 등의 설비가 갖춰져 있다. 회의실은 총 2곳이 있으며 4인용 테이블 4개와 회의 진행을 위한 TV가 구비된 6인용 회의실 2곳이 존재한다. 휴게 공간은 커피머신과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중앙 테이블이 비치돼 있다. 행정서비스 통합 창구에서는 전담 인력이 상주해 연구 및 서류 업무를 지원한다. 김지현(교수지원팀) 팀장은 “현재 회의실은 별도의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나, 이용 희망자가 늘고 있어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팀장은 “교수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라운지의 기능과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라운지를 통해 본교 교수진 간의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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