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사과대 및 영문·무역학과 학생회 보궐선거 종료 (한성대신문, 521호)

    • 입력 2017-03-27 15:22
사과대, 투표율 미달로 추가 투표 끝에 당선

지난 3월 사회과학대, 영어영문 학부, 무역학과 학생회 보궐선거가 실시됐다. 경제학과 학생회 보궐선 거는 오는 3월 29일, 30일 양일간 진행된다.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회 과학대 학생회 보궐선거가 진행됐다. 선거 기간이었던 3월 20일에서 21일 까지의 투표 결과, 사회과학대 총 재 적인원 1,642명 중 투표 인원 770명 (46.9%)으로 투표율50%를 넘기지 못했다. 이에 22일에 추가 투표를 진행 했다. 그 결과 투표 인원 866명(52.7%) 중 찬성 697표(80.4%), 반대 148표 (17.1%), 무효 21표(2.5%)로 집계됐다. ‘A◎A’ 선본의 이태권(경영 4), 이민영 (무역 2) 후보자가 사회과학대 정학생 회장, 부학생회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이태권 당선자는 “투표해주신 모 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내세운 모든 공약을 이행해 이름뿐인 학생회가 아님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민영 당선자는 “학우분들의 목소리를 잘 대변하고, 앞으로 발전하 는 학생회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 라고 전했다. ‘A◎A’ 선본의 공약으 로는 ‘사대 신문고 설치’, ‘사회과학대 학생회실 개방’, ‘기존 과 행사 존속 지원’, ‘봉사 캠페인’ 등이 있었다.
한편 지난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영어영문학부 학생회 보궐선거가 실시됐다. 총 재적인원 244명 중 투표 인원 125명(84%), 찬성 105명(52.1%) 로 당선된 ‘AIM’ 선본의 김태우(영문 3) 정학생회장 당선자는 “과 학생들과 친구처럼 격의없는 사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 20일, 21일 양일 간 무역학과 학생회 보궐선거를 했다. 총 재적인원 286명 중 투표 인원 144명(50.3%), 찬성 128명(88.9%)로 당선된 ‘가온’ 선본의 윤선우(무역 3) 정학생회장 당선자는 “부족한 만큼 더 열심히, 더 발 빠르게 움직여서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원경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