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표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소통을 중시하는 총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들의 공약은 ▲학생 기본권 보장 ▲트랙제 역차별 문제 해소 ▲매월 정기 학생간담회 개최 ▲학생식당 어플 시스템 적용 ▲흡연구역 지정 및 흡연부스 설치다. 학생기본권 보장에 대해 송진기 총학생회장은 “장바구니 신청 3일 전까지 강의계획서 및 수강신청 책자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겠다. 교수협의회 측에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해결해나갈 생각”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트랙제 역차별 문제 해소에 대해서는 “소속 단과대학 학생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그 이에 타 단과대학 학생들에게 선택권을 주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내년에는 최소한 2학년 때부터라도 올바르게 등록금을 낼 수 있도록하겠다”고 설명했다.
장동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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