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8일, 본교 총장실에서 제11회 한성인 프레젠테이션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미니멀 라이프’, ‘젠더폭력’ 등이었다. ‘꽃눈’ 외 5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 ‘꽃눈’ ▲우수 ‘김병헌’ ▲우수 ‘야미벅스’ ▲장려 ‘모범커플’ ▲장려 ‘박남주’ ▲장려 ‘미니멀 트리오’ 등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한 학생들에게는 ▲최우수 상금 80만 원 및 비교과 포인트 100점 ▲우수 상금 30만 원 및 비교과 포인트 80점 ▲장려 상금 10만 원 및 비교과 포인트 60점이 지급되며, 대회참가자에게는 비교과 포인트 40점이, 방청한 학생들에게는 비교과 포인트 5점이 부여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꽃눈’팀 박수현(국문 2) 학생은 “지난 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우수상을 목표로 했는데, 예상치 못하게 최우수상을 받아서 당황스럽다.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 도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같은 팀인 박효민(국문 2) 학생도 “시험기간이 겹쳐 대회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예선 때 긴장한 탓에 본선에 진출하지 못할까봐 걱정했는데, 본선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어서 다행”이라며 수상의 기쁨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