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를 총괄한 고요찬(역사 4) 동아리연합회장은 “트랙제가 운영 되면서 소속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신입생이 많아졌다. 그래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이번 박람회는 신입생은 물론, 홍보에 나선 동아리 에게도 큰 이익이 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였다”고 밝혔다.
동아리 투어는 지난 8일과 9일, 12일과 13일에 걸쳐 총 4차례 운영됐다. 동아리 활동에 관심있는 신입 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했으며,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됐다. 투어에 참여한 학 생들은 동아리연합회 소속 진행 요원과 함께 인성관을 탐방했다.
동아리 엑스포는 14일과 15일에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고 회장은 “학기 초에 박람회를 진행해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서 3월 중순에 개최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동아리 엑스포에는 총 42개 동아리가 참가했다. 상상마당에는 동아리 홍보 부스도 들어섰다. 부스는 ▲공연‧예술분과 ▲체육분과 ▲평면예술분과 ▲취미봉사분과 ▲학술분과 ▲종교분과 ▲준동아리로 나뉘어 마련됐으며, 동아리들은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같은 날 상상관 1층 로비에는 학내 프로그램 소개 부스도 세워졌다. 이 자리에서는 ▲한성인재상 장학 제도 ▲창업 프로그램 ▲국제교류 프로그램 ▲IPP사업단 등 행정 부서 별 프로그램 홍보 활동이 진행됐다.
동아리 엑스포에 참여한 ‘IVF’의 최혜원(패션 4) 학생은 “그동안 학생들이 동아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예전보다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별 행사 외에도 버스킹, 거리 노래방, 체육분과 이벤트, 전시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동아리 엑스포 이벤트 중 ‘빨리 먹기’ 행사에 참여한 유지환(IT 1) 학생은 “우리학교에 이렇게 다양한 동아리가 있는 줄 모르고 있었다. 행사장을 돌아보며 여러 동아리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고 회장은 “동아리원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들의 도움도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그는 “학교 축제 전이나, 축제기간에도 동아리연합회 주최로 연합공연 및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향후 행보를 전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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