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제13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 열려 (한성대신문, 535호)

    • 입력 2018-06-04 00:00

 지난 17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사고와 표현 교육과정이 주최하는 ‘한성인 글쓰기 대회’가 열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 대회에는 우리학교 재학생 총 3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최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 원, 우수상에게는 상금 20만 원, 장려상에게는 상금 5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시상식은 6월 14일 오후 2시에 총장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평화적 통일 방안 ▲개인의 행복 ▲대학 축제 주류 판매 금지를 주제로 치러졌다. 주제 선정 이유에 대해 주최측은 “시의성과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를 다루려고 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심사위원이 참가자의 신상을 알지 못하는 ‘블라인드 심사’ 로 진행된다. 예심, 본심, 최종심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이루어질 예정이며 ▲논리 능력 ▲문제 해결 능력 ▲표현 능력을 각각 상·중·하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상혁(사고와 표현 교육과정) 교수는 “글쓰기 대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글쓰기 실력을 점검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다. 사회에서는 전공을 불문하고 높은 글쓰기 수준을 요구한다. 이번 대회는 전공지식을 토대로 다양한 지식을 융·복합 형태로 구현하는 방법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말했다.

                                                                                                                                       심상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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