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2019 동아리 & 학습 박람회’ 열려 (한성대신문, 543호)

    • 입력 2019-03-25 00:10
▲동아리 엑스포에서 연극 동아리 ‘낙산극회’가 주최한 먹방대회가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대회에 출전한 두 학생은 5분 동안 누가 더 닭 가슴살을 많이 먹는지 내기했다. 우승은 김성배(오른쪽) 학생에게 돌아갔다.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교내 일대에서 ‘2019 동아리 & 학습 박람회’가 열렸다. 동아리 박람회는 동아리연합회가, 학습 박람회는 학생장학팀이 주관했다.

동아리 박람회를 총괄한 고요찬(역사 4) 동아리연합회장은 “학생들이 동아리를 가입하기 전에 미리 체험해볼 수 있도록 박람회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동아리 박람회의 세부 프로그램은 크게 ‘동아리 투어’와 ‘동아리 엑스포’로 나뉘었다.

동아리 투어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됐다. 투어를 신청한 학생들에게는 동아리 안내 책자가 배부됐다. 학생들은 전직 동아리연합회 국원들로 구성된 진행요원과 함께 인성관에 위치한 동아리방들을 탐방했다. 동아리 투어에 참여한 이현승(IT 1) 학생은 “투어는 책자에 실려 있지 않은 부분까지 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후기를 전했다.

동아리 엑스포는 20일과 21일 상상마당에서 열렸다. 엑스포에는 39개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이들은 ▲공연‧예술분과 ▲체육분과 ▲평면예술분과 ▲취미봉사분과 ▲학술분과 ▲종교분과 등 분과별로 지정된 자리에 부스를 마련했다. 각 동아리는 부스에서 동아리를 소개하고 먹거리를 제공하는 등 홍보 활동을 벌였다.

부스별 행사 외에도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가 펼쳐졌다.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피닉스’는 부원이 직접 행글라이더 탑승을 시연했고, 연극 동아리 ‘낙산극회’는 닭가슴살, 레몬 등을 빨리 먹는 사람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먹방대회’를 열기도 했다. 먹방대회 우승자 김성배(인문 2) 학생은 “즐기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해 우승한 것 같다. 신입생들이 엑스포에서 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얻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 회장은 “엑스포 기간에 비가 내렸지만 철수하지 않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모든 동아리 부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에 입부해 학교생활을 의미 있게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상상관 로비에서는 학습 박람회가 열렸다. 이 행사에서는 학생장학팀, 대외 홍보팀 등 행정부서가 ▲장학제도 ▲독서모임 ▲홍보대사 ▲IPP사업단 등을 안내 및 홍보했다. 행사를 담당한 박태민(학생장학팀) 팀원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상관 로비에서 학생들이 편하게 교내 프로그램을 문의할 수 있게끔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학습 박람회에서 습득한 정보를 활용해 학내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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