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상상파크 개관식’ 성황리에 마무리 (550호, 한성대신문)

    • 입력 2019-11-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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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1-11 13:42

▲내빈들이 상상파크에서 정미영(C&C교육지원팀) 팀장의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11월 1일, 본교 연구관 일대에서 ‘상상파크 개관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 이상한 총장, 손정수 성북구청 부구청장 등 교내·외 인사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리셉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테이프 커팅식 ▲개식사 ▲ 내빈소개 ▲현황 보고 ▲환영사 ▲축사 ▲ HSU 창의융합교육 소개 ▲상상파크 개관 공로패 수여 ▲상상파크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환영사에서 이상한 총장은 “본교의 많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트랙을 선택했다. 상상파크는 이같이 융합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적합한 공간”이라며 “향후 AI와 스마트팩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약 200평의 공간도 추가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케이크 커팅식 ▲상상파크 체험으로 꾸며졌다.

한편, 상상파크는 본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첨단실습 교육프로그램 및 창의융합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복합교육공간이다. 이는 연구관 지하 2층에서 지상 1층까지 총 3개의 층에 달하는 연면 적 400평 규모로, 각 층별 ▲VR·AR 실습 공간 ▲메이커스페이스 ▲메이커스페이스 및 디자인씽킹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2층에 갖춰진 ‘VR·AR 실습 공간’은 ▲모션 트래킹 스튜디오 ▲VR·AR 멀티 스 튜디오 ▲VR·AR 시뮬레이터 존으로 이뤄져 있어, 학생들이 VR·AR 관련 콘텐츠를 체험·제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하 1층 에 구축된 ‘메이커스페이스’에는 3D프린팅 출력물 후가공 공간인 ‘핸드크래프트 룸’, 첨단 기자재를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머신 룸’과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가 조성됐다. 지상 1층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 및 디자인씽킹 공간’에는 다목적실인 ‘C&C 멀티 스튜디오’, 학생들의 전시 공간 겸 브레인스토밍 공간인 ‘오픈 스튜디오’, 시연회와 발표회를 진행할 수 있는 ‘상상 라운지’로 꾸며졌다. 이 총장은 “상상파크를 통해 학생과 사회가 원하는 융합교육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 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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