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학교 복지, 이젠 내 것! (552호, 한성대신문)

    • 입력 2020-01-13 00:00
    • |
    • 수정 2020-01-12 10:47

트랙은 마스터했지만, 아직 김한성에게는 풀지 못한 궁금증이 있다. 대학생활 중 떼려야 뗄 수 없는 것, 바로 복지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 하지 않던가. 우리학교에 어떤 복지가 있는지 확인하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쟁취하자.

학습활동 시설, 고학점의 지름길

학교생활 중 어디서 공부를 해야 할지 막막한가? 그렇다면 학교 곳곳에 있는 학습시설을 찾아보자. 먼저 우리학교에는 미래관에 2개의 열람실, 우촌관 열람실까지 총 3개의 열람실이 있다. 평소 열람실을 이용하는 서성진(사회과학 2) 학우는 “우리학교의 열람실은 시험기간이 아님에도 학업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있다”며 열람실 이용을 독려했다.

열람실이 부담스러운 학생들을 위해 재학생의 학습활동, 회의 및 세미나의 목적으로 이용되는 ‘창업라운지’와 ‘스터디라운지’도 준비돼 있다. 또한, 연구관에 위치한 ‘상상파크’의 1층에는 상상라운지와 오픈 스튜디오가 있으니, 넓고 쾌적한 곳에서 공부하고 싶은 이들은 활용해보자.

이렇듯 한성대학교에는 재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시설이 마련돼 있다. 이곳뿐만 아니라 학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보면 나만의 공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학업을 마스터하고 싶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보자.

노트북 대여, 손과 가방을 가볍게

아직 노트북을 구매하지 못했는가? 혹은 노트북을 깜빡하고 집에 두고 왔는가? 걱정하지 말라. 상상관 3층에 위치한 통합기자재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노트북을 대여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노트북은 대여 당일 본인 반납을 원칙으로 하며, 대여 신청 시 학생증 및 신분증을 제출해야 한다. 오인성(컴공 2) 학우는 “학교에서 과제를 하기 위해 노트북을 빌린 적이 많다”며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오지 않아도 되고, 학교 노트북의 성능이 좋아 간단한 코딩 연습도 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전했다.

장학금, 샘솟는 나의 열정

학교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우리학교에는 다양한 장학금 제도가 있다. 먼저, ‘성적장학금’이다. 성적장학금은 한성인재포인트를 기준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으로, 최우수한성인재장학금과 우수한성인재역량장학금으로 나뉜다. 여기서 한성인재포인트란 각 교

과 포인트에 비교과 포인트가 더해진 창의적전문지수, 포용적사회지수, 열린세계지수를 모두 합산한 포인트다. 먼저, 최우수한성인재장학금은 해당 트랙의 학년에서 한성인재포인트가 가장 높은 자에게 수업료의 70%가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다음으로, 우수한성인재역량장학금은 창의적전문지수, 포용적사회지수, 열린세계지수의 각 영역별 지수가 우수한 학생에게 수업료의 50%, 30%가 차등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다음은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교육장학금’이다. 교육장학금은 ▲교내 프로그램 지원 ▲외부학원 수강료 지원 ▲공인기관 시험 응시료 및 특허출원 관납료 지원 ▲전공 분야 학회 가입비 및 논문 심사비 지원으로 구성된다. 교육장학금의 총 지원금액은 100만 원으로 1학년은 30만 원, 2학년은 누적금액을 포함하여 50만 원, 3·4학년은 누적금액을 포함하여 총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가사곤란자를 위한 ‘한성복지장학금’, 능력개발장학금의 일종인 ‘한성미래장학금’이 있으며, ‘한성가족장학금’과 ‘다자녀장학금’ 외 14개의 장학금이 포함된 ‘총장특별장학금’ 등이 있다.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참고하여 ‘멘토같은’ 새내기가 되어보자.



안현경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 [ 0 ]
댓글 서비스는 로그인 이후 사용가능합니다.
댓글등록
취소
  • 최신순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