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가 사학비리를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전대넷은 종합감사의 전면실시가 보편화된 사학비리 해결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사립대 중 40%는 단 한 번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았다. 올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종합감사를 받은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는 각각 41건, 86건, 36건의 위반사항이 드러났다.
최성훈 기자
<최 기자의 시선> 이제는 시작해야 할 때 (한성대신문, 560호)
지난 8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이하 전대넷)가 사학비리를 규탄하는 시위를 진행했다. 전대넷은 종합감사의 전면실시가 보편화된 사학비리 해결의 시작이라고 주장했다. 국내 사립대 중 40%는 단 한 번도 종합감사를 받지 않았다. 올해 개교 이래 처음으로 종합감사를 받은 홍익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에서는 각각 41건, 86건, 36건의 위반사항이 드러났다.
최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