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함성소리도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 모니터 너머로 뜨거운 열정은 가득했다. 지난 11·12일 양일간 온라인 대동제가 개최됐다. 손에 땀을 쥐게 한 LOL E-sports 대회부터 감미로운 목소리로 고막을 녹인 슈퍼스타 상상부기까지, 축제를 생중계하는 동안 우리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 동시 접속자가 500여 명을 넘었다. 무료했던 비대면 학교 생활에 활기를 불어넣은 온라인 대동제 현장을 담았다.
사진
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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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조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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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상상부기 우수상 수상자 김정훈 (IT 4) 학우가 가수 로시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슈퍼스타 상상부기 우승자 한지민(사회과학 3) 학우와 가수 황인욱씨가 진행자 MC 딩동과 인터뷰 하는 모습이다.
대동제 관중은 무대에 열띤 환호를 보냈다.
코로나19 UCC 공모전 대상은 전수연(IT 2) 학우에게 돌아갔다.
2세트에서 승리한 미드가 구멍 팀의 모습이다.
클라우드 템플러(이현우) 해설위원이 경기 시작을 알렸다.
학우들은 스마트폰으로 경기를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