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2학기 긴급경제곤란 지원 장학금 지급 예정 (한성대신문, 562호)

    • 입력 2020-12-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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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12-07 16:34

▲12월 7일, 총장실에서 이창원 총장이 학생에게 '긴급경제곤란 지원 장학금'을 수여하는 모습

오는 9일, ‘긴급경제곤란 지원 장학금’(이하 긴급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본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외에도 갑자기 소득을 잃는 등 학생들의 갑작스러운 경제적 피해 혹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127명을 선발해, 약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은 ▲2020학년도 2학기 재학생 ▲소득구간 8구간 이하 ▲우선적 · 선별적 선발 기준 충족 등이다. 우선적 선발 기준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경제부양자)가 실직 또는 폐업한 경우 충족되며, 선별적 선발 기준은 소득 및 매출이 감소한 경우이다. 긴급장학금 신청은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명근(학생장학팀) 팀원은 “코로나19 상황이 끝나도 긴급장학금은 계속 진행될 예정”이라며,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학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 162명에게 ‘코로나19 극복 특별 장학금” 100만 원 혹은 50만 원이 지급됐다.

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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