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11월로 미뤄진 2차간담회, 세부 일정은 아직 미정 (한성대신문, 516호)

    • 입력 2016-09-22 18:55

본교 총학생회는 518일에 열린 학사구조개편 최종안에 대한 1차간담회에서 2차간담회를 약속했다. 또한 지난 한성대신문 516호 인터뷰에서 손성민(경제 4) 총학생회장은 9월 첫째 주에서 둘째 주 사이에 2차간담회를 열기로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인터뷰를 통해 손성민(경제 4) 총학생회장은 “9월 예정이었던 2차간담회가 10월에서 11월 중으로 미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2차간담회가 미뤄진 이유에 대해 조세홍 교무처장은 “9, 10월에 추석, 축제, 체육대회 등의 행사가 많아 일정조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그는 간담회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열 예정이라며, “간담회를 피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간담회 내용에 대해 이형용 학생처장은 컨설팅 평가 결과에 대해 학생들에게 설명한 후, 학생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주상 기획협력처장은 1차간담회에서 학생들의 질문이 많았던 트랙제도에 대해 개편안만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2차간담회가 언제 열리는 지에 따라 대답할 수 있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트랙제도는 TF(Task Force)팀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트랙제도의 진행 정도를 밝혔다.

박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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