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에서 온라인 3D프린팅 특강을 지난 3월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특강은 6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1학년에 한정한다. 희망자는 스마트자기관리시스템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특강을 통해 학생은 기초적인 3D프린터의 운영 방법을 배우고, 상상파크 내부 기자재를 다루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 이수자는 비교과 포인트 20pt를 획득할 수 있다.
행사를 담당한 채서희(C&C교육지원팀) 연구원은 “기존 재학생은 지난 2년 동안 특강을 수강할 기회가 충분했다는 점을 고려해 1학년만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학기에는 대상을 전교생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강은 우선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하지만, 추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완화 시 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
특강 진행과정은 안전교육 이후, ▲3D프린팅 시작하기 ▲틴커캐드로 모델링하기(1·2) ▲3D프린터 유저 되기 순으로 이뤄진다. 각 프로그램마다 25분씩 총 100분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본교 홈페이지 내 스마트자기관리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
채 연구원은 “상상파크에 3D프린터가 있음에도 아직 사용에 생소한 분들이 많다. 본 강의를 수강하시고, 3D프린터를 많이 사용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윤자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