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제17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가 지난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본교 글쓰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과는 6월 9일 오후 5시에 게시될 예정이며, 시상식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4명) 20만 원 ▲장려상(5명) 5만 원으로 이뤄진다. 비교과 포인트는 순위에 따라 최대 60pt까지 차등 지급되며, 시상 받지 않더라도 20pt가 제공된다.
참가 학생은 ▲한국 사회 속 난민 ▲능력주의 고찰 ▲MBTI 과잉 활용을 키워드로 출제된 세 개의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대회를 주최한 사고와표현과정에서는 단과대별 특성과 함께 시의성 을 고려해 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1차 예선, 2차 예선, 본선 등 3심에 걸쳐 실시된다.
이에 나은미(상상력교양대학 기초교양학부) 센터장은 “사고와 표현에서 쌓은 자신의 기량을 펼칠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라고 전했다.
조예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