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제 10회 한성인 프레젠테이션 대회 열려 (한성대신문, 519호)

    • 입력 2016-11-28 10:45

지난 24일 사고와 표현 교육과정의 주최 하에 미래관 DLC에서 제 10회 한성인 프레젠테이션 대회 본선이 열렸다. 1117일에 열린 예선을 거쳐 8(개인 2, 단체 6)이 본선에 올랐다. 최우수상 1100만원, 우수상 2명 각 20만원, 장려상 5·인기상 1명 각 5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대회 담당자인 사고와 표현 과정 주임교수 나은미 교수는 이번 대회로 참신한 표현 전략을 개발하고, 논리적·구조적 사고력을 키우며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프레젠테이션 문서 작성·발표 능력을 제고하기 위함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청중으로서 대회에 참여한 프러모드(경영 2) 학생은 참여자들 발표 수준이 높다. 자신들이 아는 것을 잘 설명한 것 같다. 내년에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지원(국문 4) 학생은 연속으로 두 번 우수상을 받아 최우수상에 도전하고 싶어 3년 동안이나 참여했다. 실수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심사위원들이 4학년이라고 너그럽게 평가해준 덕분에 수상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원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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