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Microsoft 오피스 365,이용 용량 변경됐다 (한성대신문, 602호)

    • 입력 2024-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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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09-02 00:00

본교의 Microsoft 오피스 365 이용 가능 용량이 지난달 1일부터 변경됐다. 기존에 개인별로 1TB까지 이용 가능했던 원드라이브는 5GB로 이용 용량이 축소됐다. 웹메일은 50GB에서 5GB로 줄었다. 문서와 파일을 여러 명이 공동으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인 셰어포인트는 25TB에서 2GB로 이용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공지된 Microsoft사 정책 변경에 따라 무료로 제공되던 서비스가 종료된 것이다. 개인별로 용량이 부여됐던 기존의 정책과는 달리 학교 전체 저장 용량으로 원드라이브, 웹메일, 그리고 셰어포인트를 합쳐 100TB가 부여됐다. 본교 학생 및 재직 교직원에게 균등하게 분할해 개인별 이용 용량을 정했다는 대학본부측의 설명이다.

용량을 제한하는 과정에서 Microsoft 오피스 365 계정은 ▲재학▲휴학 ▲유예 상태의 학생과 재직 교수 및 직원에게만 지원하도록 변경됐다. ▲졸업생 ▲제적생 ▲퇴직 교직원은 가입 및 이용이 불가하다.

대학본부는 개인 용량이 초과하는 상황이 다수 발생하면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일부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영(정보화팀) 팀원은 “원드라이브 용량 초과자에게는 사전에 용량 축소에 따른 자료 정리 요청 메시지를 송부했다”며 “용량 관리를 위해 줄어든 용량만큼 저장소 축소가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황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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