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미래한성연구원’ 신설됐다 (한성대신문, 604호)

    • 입력 2024-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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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4-10-21 00:00

본교의 부설기관으로 ‘미래한성연구원(이하 연구원)’이 신설됐다. 연구원은 정부나 공공기관 등과의 협동 업무를 통해 본교의 가치와 정체성을 높일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관이다. 지역 연계 및 평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 연구 수행을 위해 연구원이 신설됐다.

연구원 산하에는 ▲미래서울연구소 ▲브랜딩디자인연구소 ▲지역평생교육연구소를 두고 있다. 미래서울연구소는 서울 지역 문제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연구 수행을 담당하며, 브랜딩디자인연구소는 대학의 이미지 형상화에 도움이 되는 슬로건 등의 정비를 맡았다. 지역평생교육연구소는 지역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 개발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신설은 지난 8월 30일 이뤄진 제9차 교무위원회를 통해 확정됐다. 이후 9월 26일에 개최된 제4차 대학평의원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적으로 학칙에 반영됐다.

대학본부 측은 이번 연구원 신설이 앞으로 대학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전략적으로 수립할 수 있다는 기대를 내비쳤다. 최윤석(전략평가관리팀) 팀장은 “연구원 산하 연구소들 사이의 시너지 효과가 추후 진행될 지역 혁신 연계를 도모하는 사업 등을 대응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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