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제20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한성대신문, 612호)

    • 입력 2025-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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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5-06-09 00:00

‘제20회 한성인 글쓰기 대회’가 5월 15일 탐구관 B101호 및 B102호에서 진행됐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글쓰기 대회에는 154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지난 5일 상상관 9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이번 글쓰기 대회의 주제는 올바른 ‘직업 윤리’ 자세 및 직업 윤리에 위반되는 비리를 막기 위한 해결책과 콜포비아(Call Phobia) 현상에 대한 원인 분석 및 의사소통 측면에서 미칠 영향이었다. 참가자는 2개의 주제 중 1개를 선택하고 동시대의 대학생을 예상 독자로 설정해 자신의 의견을 작성해야 했다. 사고와표현과정 소속 연구원과 교수진이 심사를 맡았으며, ▲표현력 ▲이해력 ▲논리력 ▲비판력 ▲구성력 등이 주된 평가 기준이었다.

대회에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25pt의 비교과 포인트가 제공됐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1명) ▲우수상(4명) ▲장려상(5명) 수상자에게 각 50만 원, 30만 원, 20만 원이 지급됐다. 시상식에는 이창원 총장, 사고와표현과정 소속 교수진 등이 참석했다.

글쓰기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지원(인문 3) 학생은 “문제의 요구사항을 계속해서 확인하며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 글을 작성하려 노력했다”며 “글 안에 나만의 개성을 담는 것도 놓치지 않으려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현성(사고와표현과정) 학술연구원은 “글쓰기 대회는 사고력 함양에 있어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글쓰기 대회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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