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재선거(이하 재선거)’가 지난 1·2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재선거는 ‘2026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총선거’ 당시 출마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던 IT공과대학의 학생회와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 ▲창의융합대학의 각 트랙·학과(부) 등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글로벌인재대학과 미래플러스대학을 포함한 22개 단위 학생회는 출마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진행되지 않았다.
제28대 IT공과대학 학생회 선거 결과 ‘정점’ 선거운동본부의 김동현(기계전자 3) 정학생회장 후보와 이준호(컴공 4) 부학생회장 후보가 찬성 960표(85.26%), 반대 141표(12.52%)로 당선됐다. 투표에는 재적인원 1,975명 중 1,126명(57.01%)이 참여했다. 김 당선자는 “지난 학기 학생회가 공석이었던 단과대학은 IT공과대학이 유일했다”며 “학생회의 공석으로 인한 학우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진일보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결심을 밝혔다.
크리에이티브인문예술대학에서는 ▲영미문화콘텐츠트랙 ▲한국어교육트랙 ▲지식정보문화트랙의 트랙학생회장이 당선됐으며, 미래융합사회과학대학에서는 ▲국제무역트랙 ▲글로벌비즈니스트랙 ▲기업·경제분석트랙 ▲경제금융투자트랙 ▲부동산트랙의 트랙학생회장 선출이 이뤄졌다. 창의융합대학에서는 융합보안학과와 미래모빌리티학과의 정학생회장 및 부학생회장이 선출됐다.
김현진(문콘 4)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재선거에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단위의 경우, 한 해 동안 공석인 상태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향후 요구에 따라 단위별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