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성북구 야외도서관 책읽는 성북(이하 야외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성북길빛도서관과 길빛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부터 12일까지 진행된 1차 운영에 이어 2차로 마련됐다.
야외도서관은 주민의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독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성북구가 주최하고 성북문화재단이 주관했다. 운영 시간은 17·18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1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에는 ▲책멍존 ▲야외도서관 사서 큐레이션 ▲프로그램 및 공연 등이 운영된다. 책멍존은 스탠딩 책상과 빈백 등을 갖춘 휴식형 공간으로, 현장에 비치된 약 3,000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야외도서관 큐레이션 프로그램은 최신 마을 정보와 도서 전시와 사서들이 2014년부터 축적해 온 추천 기록을 바탕으로 선별·재구성한 도서 서재 형태로 구성된다. 더불어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케스트라, 재즈, 코미디쇼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조하은(성북문화재단 성북길빛도서관) 사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와 공간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예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