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7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과 이종훈 이사장을 비롯한 외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박사 31명, 석사 188명, 학부 1120명으로 총 133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학원에서 ▲최우수논문상 7명 ▲특별공로상 3명 ▲성적우수상 18명 ▲공로상 21명 ▲대학원 총동문회장상 3명이 수상했다. 학부에서는 ▲성적우수상 24명 ▲학과추천 공로대상자 67명 ▲특별공로상 9명 ▲동문회장상 2명 ▲학사학위과정 성적최우수상 1명이 수상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이상한 총장은 “여러분들은 오늘 학위과정을 마치고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는다. 어느 분야에 나가더라도 여러분들은 한성대학교의 기본이념인 진리와 지선을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박정우(경영 13) 졸업생은 “요즘 취업난이 심해 사회에 나간다는 것이 두렵고 불안하지만 그래도 막상 졸업하니 기분이 좋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이한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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