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교육혁신원, 핵심역량 진단검사 실시 (한성대신문, 532호)

    • 입력 2018-03-26 00:00

 교육혁신원은 3월 14일부터 4월 6일까지 ‘한성대 핵심역량 진단검 사(이하 HS-CESA)’를 진행한다. 이는 본교 교육성과관리센터에서 개발된 진단 도구로, 학부 재학생 누구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검사는 15분가량 소요되며, 참여한 모든 학생에게는 비교과 포인트 10pt가 지급된다.
 HS-CESA는 작년 8월 30일 최종 개정된 우리학교 인재상 및 핵심역량을 반영해 구성됐다. 권유경(교육혁신지원팀) 팀원은 “현재 정부의 교육구조개혁에 따라, 대학이 설정한 인재상에 걸맞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역량 중심 교육과정으로 대학교육이 변화하고 있다. 우리학교도 이에 발맞춰 인재육성 체계를 새로이 구축하고자 한다” 며 “이번 검사는 학생들의 핵심역량 성취도를 파악해 핵심역량 지원을 강화하고자 기획한 것”이라고 밝혔다.
 검사 결과는 핵심역량 향상도와 완성도를 평가하는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이는 학부 교육과정 개편 등 다양한 의사결정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대학본부에서는 본 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핵심 역량 수준을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 팀원은 “앞으로 학생 개개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교과·비교과 학습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검사에 참여해 자기발전의 기회를 얻기를 희망한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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