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낙산관 대강당에서 상반기 1차 대의원총회가 열렸다. 이날 상반기 대의원총회에서 2016년 상반기 공개기구 및 단대 예산 인준을 마무리 지었다. 안건에 대한 승인은 대의원들의 거수투표로 진행됐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총 3천6백4십7만원이 인준되었으며 세부사항은 아래와 같다.
▲감사위원회는 감사자료집, 예비비 등을 포함한 사업비와 운영비 5백7십4만4천420원을 인준 받았다(92명중 85명 찬성). ▲총대의원회는 대의원학교와 안내문자 전송 등으로 6백2만9천800원을 인준 받았다(83명 중 70명 찬성). ▲총학생회는 복사기 사용료, 총학생회 깃발 등으로 1백6십6만3천원을 인준 받았다(83명 중 75명 찬성). 그리고 여름 방학 중 농민 학생 간 연대활동 예산은 실수요에 맞춰 추경예산을 요청했으며 이 또한 인준되었다. ▲학생복지위원회는 Culture Day 이벤트, 야식 및 간식 배부 사업 등으로 3백6십4만6천200원을 인준 받았다(102명 중 69명 찬성). ▲졸업준비위원회에서는 취업, 면접 가이드북, 졸업 선물 등으로 4백5십1만원을 인준 받았다(92명 중 70명 찬성). ▲동아리연합회는 동연 거리노래방, 동아리 전시회 및 공연으로 2백1십1만3천원을 인준 받았다(84명 중 49명 찬성).
▲인문대는 시험기간 간식배부, SNS관리 및 이벤트 등으로 2백7십1만6천600원을 인준 받았다(89명 중 63명 찬성). ▲사회과학대는 우수 소모임 지원, 다과 배치 등으로 2백7십8만1천원을 인준 받았다(85명 중 67명 찬성). ▲예술대는 간식, 클럽 사업으로 3백1십8천980원을 인준 받았다(117명 중 79명 찬성). ▲공과대는 World IT show 박람회, E-Sports 대회, 당구 대회 등으로 4백1십4만원을 인준 받았다(89명 중 54명 찬성).
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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