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한성 모교방문의 날’ 행사 진행돼 (한성대신문, 549호)

    • 입력 2019-11-1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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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11-11 13:42

지난 11월 1일, 낙산관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한성 모교방문의 날’ 행사가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는 본교 상상파크 개관을 기념해 동문들에게 학교의 발전된 모습과 비전을 보여주고, 학교에 대한 신뢰를 구축해 동문 관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종훈 한성학원 이사장, 이상한 총장, 권혁운(경영 83) 총동문회장, 엄미숙(크리에이티브인문학부) 명예교수를 비롯한 교내 인사와 본교 동문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낙산관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개회사 ▲동영상 상영 ▲축사 ▲감사패수여 ▲환영사 ▲상상파크 소개 순으로 이뤄졌다. 축사에서 김우연(생활미술 73) 동문은 “과거에 비해 많이 발전된 학교를 보니 기쁘다. 모교를 위해 선배로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2부 행사는 ▲리셉션 ▲뷔페 및 축하 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축하공연에는 교내 댄스동아 리 ‘NOD’와 버스킹동아리 ‘4호선 마이크’가 공연을 선보여 행사를 꾸몄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길한필(무역 84) 동문은 “학교가 동문들을 학교로 불러 이같은 행사를 주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준비하기) 쉽지 않은 행사임에도 모교 문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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